About Yeobaek
마음에 남은 이야기를
내려놓을 수 있는 공간
여백은 시를 잘 쓰는 사람만을 위한 무대가 아닙니다. 아직 이름 붙이지 못한 마음도 한 줄로 놓아보고, 누군가의 문장을 서두르지 않고 읽을 수 있는 조용한 공간을 만들고 있습니다.
Why Yeobaek
말이 되기 전의 마음도 머물 수 있도록
마음은 언제나 매끄러운 문장으로 찾아오지 않습니다. 어떤 날은 한 단어만 남고, 어떤 날은 적고도 누구에게 보여주기 어려운 문장이 남습니다. 여백은 그런 미완성의 마음도 충분히 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
그래서 쓰기의 문턱을 낮추고, 필명으로 나눌 수 있게 했습니다. 많은 반응을 얻는 작품보다 지금 누군가에게 필요한 한 편이 오래 읽히기를 바랍니다. 여백이라는 이름처럼,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 모두가 천천히 숨을 고를 수 있는 자리를 남깁니다.
What We Value
여백이 지키는 세 가지 태도
완성보다 시작
제목이 없어도, 한 줄뿐이어도 괜찮습니다. 잘 다듬어진 결과보다 솔직한 첫 문장이 놓일 수 있는 용기를 소중히 여깁니다.
반응보다 감상
작품을 인기 순서로 세우지 않습니다. 최신 시를 한 편씩 만나며 숫자보다 문장과 그 안의 마음에 집중할 수 있게 합니다.
평가보다 존중
정답이나 첨삭을 먼저 건네기보다 서로 다른 하루를 존중합니다. 댓글은 작품을 쓴 사람에게 조용히 닿는 마음이어야 합니다.
How to Stay
원하는 만큼 가볍게 머물러요
한 줄을 적어요
로그인하지 않아도 바로 쓸 수 있습니다. 떠오른 마음을 적고 공개 전 미리 보며 천천히 다듬어보세요.
필명으로 내놓아요
실제 이름 대신 그 시에 어울리는 필명을 사용합니다. 필명은 고유한 계정명이 아니며 다른 사람과 같을 수 있습니다.
다른 마음을 읽어요
새로 놓인 시를 한 편씩 읽고, 오래 간직하고 싶은 작품은 보관하거나 다정한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.